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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부교육감회의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논의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10:44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0:44

내년 중등직업교육 예산 1351억 편성..올해보다 73.2%↑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안전재난공제회 회의실에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2학기부터 본격적 실시되고 있는 직업계고등학교의 현장실습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일선 교육청과 학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기 위한 자리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중등직업교육 관련 정부예산 편성 결과를 공유하고, 실습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중등직업교육 관련 예산을 올해 780억원에서 내년에는 1351억원으로, 571억원(73.2%) 늘릴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9.24 leehs@newspim.com

또 이날 회의에서는 우수한 실습여건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취업지원관 배치를 확대하는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실습기간 동안 교육청과 학교의 각별한 관리를 부탁하고, 원하는 학생들이 모두 현장실습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달라"고 밝혔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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