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동남아·호주

속보

더보기

홍콩 캐리 람, '3년 안에 1만대 짓는다' 주택 정책 발표..."폭풍 후 무지개 보게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6일(현지시간) TV방송을 통해 주택공급확대와 임대료 지원을 포함한 주택 정책 등 200여개 정책을 발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람 장관은 당초 홍콩 입법회 건물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의원들의 고성과 야유로 결국 중단했다. 이에 행정장관 측은 성명을 통해 오후 12시 15분께 TV와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람 장관의 연설을 송출하겠다고 알렸다.

홍콩 쇼핑몰에 있는 TV에서 16일(현지시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연설이 방송되고 있다. 람 장관은 당초 입법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의원들의 고성과 야유로 결국 중단되면서 TV방송을 통해 연설을 송출했다. 2019.10.16. [사진=로이터 뉴스핌]

람 장관은 주택 문제가 홍콩의 가장 시급한 문제이며 모든 불만의 "근간"이라고 지적했다. 람 장관은 "모든 홍콩 시민들이 자신의 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람 장관은 우선 주택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동 주택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향후 3년동안 임시주택 1만대를 추가적으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람 장관은 다음 회계연도부터 이들과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지 않고 사회보장지원(CSSA)도 받지 않는 저소득층의 주택 임대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조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람 장관은 또한 정부가 토지회수조례에 사유지를 수용해 주택 공급을 위한 토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람 장관은 민간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토지 기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람 장관은 학생 보조금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0회계연도부터는 1년에 한 사람당 2500홍콩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위대 주축이 학생인 만큼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정책으로 볼 수 있다.

람 장관은 이날 정책 발표에 앞서 홍콩 시위를 언급하기도 했다. 람 장관은 결코 양보불가한 원칙들이 있다며 일국양제와 인권을 인정하지만 홍콩 독립은 수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람 장관은 "홍콩은 1997년 이후 가장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지만 폭력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폭풍 후 무지개를 보게될 것"이라며 50여분의 연설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입법회의는 연기됐다. 따라서 존 리 홍콩 보안국장의 범죄인 인도법안 공식 철회 발표는 연기됐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