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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근무혁신 우수기업 24곳 선정…근로감독 면제 혜택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12:00

2차 근무혁신 우수기업 11월 중 발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16일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거둔 '근무혁신 우수기업' 24개소를 발표했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기업의 자발적인 근무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근무혁신 우수기업에는 향후 3년간 우수기업 등급별(SS등급 6개소, S등급 9개소, A등급 9개소)로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대출금리 우대,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료=고용노동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 4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1차 사업 공모에 참여,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에 걸쳐 이를 실천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근무혁신 우수기업은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 등 정량·정성 평가 결과에 노동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심사에서 총점에 따라 SS ,S, A의 3등급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정부는 근무혁신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참여기업의 이행계획 수립을 지원했고, 근무혁신 이행 기간 종료 후 현장 실사를 실시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 조사업체가 참여기업 소속 노동자의 근무혁신 만족도를 조사해 노동자가 체감하는 근무혁신 정도를 평가점수에 반영했다.

[자료=고용노동부]

한편, 현재 2차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6개 기업에 대해서는 실적평가 등을 거쳐 11월중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효순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내년 1월부터 50인 이상 사업장까지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는 만큼 기업 경쟁력 향상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근무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근무혁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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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황제 포도' 샤인머스켓 가격 대폭락...무슨일이?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초고가 '황제' 포도 브랜드 샤인머스켓(陽光玫瑰葡萄)의 중국 내 판매 가격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샤인머스켓은 중국에서 500그램 한근에 200위안~500위안으로 일반 포도 가격의 10여배 가격에 팔렸으나 최근 생산 과잉 소비 부진 등이 겹쳐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15일 보도했다. 샤인머스켓은 포도 중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중국 고소득 계층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최근에는 코트라(KOTRA) 등의 알선으로 한국산 샤인머스켓도 중국 주요 도시 마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돼 왔다. 15일 중국 메이르징지신문은 샤인머스켓은 그동안 500그램 한근당 300위안 안팎에 팔렸다며 500그램 한근 가격이 최고 500위안 까지 치솟았던 적도 있는데 최근 10위안~ 30위안 까지 대폭락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지역 전자상거래 쇼핑몰에서도 한 온라인 상점은 판매 앱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500그램 한근에 29위안에 판매한다고 표시했다. 한 네티즌은 9.9위안으로 500그램 한근을 구매했다며 샤인 머스켓은 더이상 포도 계의 헤르메스도, 과일 분야의 저격수도 아니라고 말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시내 한 마트에 한국서 수입한 샤인머스켓 포도가 진열돼 있다. 뉴스핌 촬영. 2022.08.15 chk@newspim.com 과일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샤인마스켓 가격 대폭락의 가장 중요한 원인중 하나는 과잉 생산 때문으로 최근 수년동안 중국내에 샤인머스켓 포도 농장이 대폭적으로 확장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일반 포도는 통상 500그램 한근당 가격이 20위안(4000원)~40위안 정도 하지만 샤인머스켓 브랜드는 품질에 따라 200위안~ 500위안으로 10배가 넘는 초고가에 팔려왔다. 샤인머스켓 농장과 상인들은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한 청포도'라는 컨셉트를 앞세워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고소득층 부유층 가정을 집중 타깃으로 삼아 최근 수년동안 막대한 판매 수입을 올려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농가는 물론 대도시 자본가들 까지 가세해 샤인머스켓 포도 농장에 투자, 식재 생산 면적이 늘어나고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2022년 여름 결국 가격 대폭락세가 연출됐다는 분석이다. 샤인머스켓은 2011년 중국에 도입됐다. 초기에는 식재 생산 비용이 높고 수량이 적어 시장 판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중국 과일 시장에는 일본산 등 수입 샤인머스켓이 소비 시장의 인기를 누리며 고가에 유통돼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산 샤인머스켓도 다량 수입돼 주요 도시 마트에서 판매돼 왔다. 코트라 관계자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많은 한국 과수 농장 샤인머스켓 재배 유통 업자들이 경쟁적으로 중국 수출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중국 SNS 캡처]. 2022.08.15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2022-08-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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