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북한 황해도 송림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78도, 동경 125.72도다. 지진 발생깊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서울, 경기, 대전, 부산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다. 진도가 1이면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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