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IPO] 이병욱 팜스빌 대표 "'악마 다이어트'로 국내 평정…글로벌 리더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한민국 대표 건기식 전문기업 ’팜스빌’, 10월 코스닥 입성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브랜드 중심으로 연구개발(R&D)를 접목해 고속 성장해 왔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19개 브랜드에 150여 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 [사진=팜스빌]

2000년 설립된 팜스빌은 자체 브랜드와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이너뷰티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또한 팜스빌은 선택적 유통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루고 있으며, 동종 업계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연도별 영업이익률은 2018년도 28.2%, 2017년도 24.4%, 2016년 20.4%로 3개년도 평균 24.3%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애플트리김약사네'의 건강식품들과 '악마다이어트'의 다이어트 관련 시리즈가 있다. 해당 제품군들은 홈쇼핑,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많이 판매되며, 팜스빌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출시한 '악마다이어트'는 브랜드 대상과 홈쇼핑 다이어트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11개의 자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 그리고 선택적 유통 전략 덕분"이라며 "팜스빌은 '애플트리김약사네'라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구축한 유통채널에 우리의 킬러브랜드를 통한 점진적인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팜스빌은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자사몰인 애플트리김약사네는 국내 최초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팜스빌은 향후 애플트리김약사네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 대표는 "애플트리김약사네는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이라며 "고객은 맞춤형 제품을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받고 구매할 수 있는 한편, 우리는 상담을 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R&D를 진행할 수 있어 진정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자사몰 플랫폼에 빅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고=팜스빌]

실제 팜스빌은 최근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팜스빌은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러시아 최대 드럭스토어 빠드로쉬카에 입점하게 됐는데, 이 역시 각 업체들에서 직접 찾아와 이뤄진 계약이다.

이 대표는 "5년 전부터 해외진출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지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기존의 우리 브랜드들이 다양한 루트로 해외에 알려지면서 '찾아가는 수출'이 아닌 '찾아오는 수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최근 각 국가에 유명 유통채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의 티몰 같은 경우 광군제에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팔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저희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팜스빌은 이러한 수출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근 마곡에 신사곡을 건립하고 있다. 해당 신사옥에서는 생산, 유통, R&D 등 다양한 밸류체인으로의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O2O플랫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대표는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마곡허브센터는 그 핵심이 될 것"이라며 "마곡허브센터에서는 R&D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신제품 개발부터 해외 수출까지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와 천연물 유래 소재에 대한 빠르고 신속한 연구개발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빠른 제품화를 위해 외부기관과 적극 협력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는데, 외부 생산시스템에서는 개발에 있어 핵심인 시제품 생산 대응이 느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대표는 "우리는 다양한 전략과 브랜드를 통해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성장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한다"며 "핵심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수출,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팜스빌은 오는 10월 1일과 2일 수요예측을 거쳐 10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181만1250주를 공모하며, 상장 예정 주식 수는 792만9388주다. 공모자금으로는 마곡허브센터 투자와 향후 물류센터 건립 비용 등에 쓸 계획이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