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30일 오전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1대 제영광(諸英光 행시 37회) 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제영광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병, 부산・경남지역의 경기 부진 등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관세행정을 펼쳐달라"면서 "현재 직면한 어려운 국내상황 극복을 위해 세정지원, 신속통관 등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해 불량 먹거리와 사회 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한 후 "국민과 소통하여 현장의 소리와 불편을 세관행정에 반영하여 국민과 현장 중심의 업무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제영광 신임 세관장은 1963년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학 행정학 석사 및 한남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특수통관과장, 세원심사과장,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감사관 등 관세행정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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