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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평안북도 돼지 전멸”

기사입력 : 2019년09월24일 17:14

최종수정 : 2019년09월24일 17:14

24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서 보고
"北, 7월 이후 여러 지역서 지속 발병 중"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가정보원은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북한 평안북도의 돼지가 전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보고했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정보위 간사)은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자강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을 최초 신고했고 6월 관련 회의 참석했다고 국정원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어 “북한은 발병 돼지를 살처분했고 돈육을 유통 금지했다. 발원 지역을 차단했지만 7월 이후 여러 지역서 지속 발병 중이라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전체회의에서 ‘고기가 있는 집이 없다는 불평이 나올 정도’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뉴스핌] 이한결 기자 = 24일 오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온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김포는 파주와 연천에 이어 세 번째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지역이고 한강 이남 지역 중에서는 첫 번째다. 2019.09.24 alwaysame@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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