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치유형 재활승마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재활승마 한마당’이 오는 28~29일 전북 말산업복합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 한국마사회,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배려와 치유형 재활승마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재활승마 한마당 행사 모습[사진=김제시청] |
장애인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말 타고 반환점 돌아오기 등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져다주며,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행사는 장애여부 구분 없이 참석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약 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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