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다문화 행복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1일 11시부터 15시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을향 어울림장터는 더욱 다양해진 5개국 다문화음식 판매,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장터, 아시아 전래놀이, 아나바다장터, 케이크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의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무료 결핵검진도 실시한다.
![]() |
| 지난해 가을 어울림장터 행사 모습[사진=김제시청] |
특히 지난 4월의 봄내음 장터에서 청취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작은행복봉사단, 김제엄마들, 월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제여고 미술동아리 ‘보라나’, 김제도농협력사업단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와 티셔츠 만들기, 부들피리 만들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의 가을나들이 발길을 기다리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는 가을향 어울림장터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내 많은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