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사무관(5급)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해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14분께 해경 관사인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에서 유서와 함께 사무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둔 A사무관은 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부산 VTS센터에서 근무를 하던 중 멀리 떨어져 있는 A씨 아내로부터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고 숙소인 아파트에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해경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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