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전도서관은 다음달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책으로 소통하다’란 주제로 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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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전도서관 북콘서트 포스터.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9.5. |
이날 행사는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책‘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작가와 함께 독서와 뇌과학에 대한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정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등 책과 과학에 대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경옥 관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