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3명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 MDC 창업 프로젝트 패키지 지원사업’에 지원해 전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면재(가운데) 대진대 총장과 정소연(왼쪽), 박지환(오른쪽) 학생 [사진=대진대] |
이 결과 박지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소연(컴퓨터공학과) 재학생 2명과 김세웅(경영학과 8월 졸업) 졸업생 3명은 총 4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됐다.
MDC창업 프로젝트 패키지 지원사업은 제조와 디자인, 컨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부터 수행까지, 사업 초기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창업동아리인 ‘DJGG’ 소속으로 방학 중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법률, 세무, 노무, 지적재산권 등의 기본교육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강화를 위한 집단 코칭, 전문가 그룹멘토링, 1:1컨설팅 등 5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대진대는 현재 재학중인 두 학생에게 추가로 각각 3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3일 오전 총장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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