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예매 시작

기사입력 : 2019년09월02일 17:53

최종수정 : 2019년09월02일 17:53

[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내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리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의 시작을 알리는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고 2일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가 2일 내년 4월 17일부터 6월7일까지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일원에서 열리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1호 구매자로 나서 구매약정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고성군청]2019.9.2.

입장권 사전 예매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예매가격은 어른 1만2000원(현장판매가 1만8000원), 청소년 8000원(현장판매가 1만4000원), 어린이 6000원(현장판매가 1만2000원)으로 이는 축제기간에 현장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각각 33%, 42%, 50% 할인된 가격이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오프라인 예매는 전국 NH농협 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에서 할 수 있다.

교육기관은 2020공룡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기관 단체관람 사전예매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관람 당일 현장입장권을 사전예매가격으로 구입해 입장 가능하다.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고 고성군 대표 관광지인 고성공룡박물관, 고성탈박물관, 고성박물관, 엄홍길전시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날 NH농협 고성군지부를 찾아 1호 예매권 구매자로 나서 2020공룡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백 군수는 본인의 한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예매권을 구입해 엑스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였다.

백 군수는 “역대 엑스포 중 가장 차별화되고 우수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2020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52일간 당항포관광지와 특별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