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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 내년 상반기 공연장 사용예약 접수

기사입력 : 2019년09월01일 11:29

최종수정 : 2019년09월01일 11:29

대·소극장 대상, 9월2일∼11일 우편·방문 접수
시민 문화향유권 신장·지역문화 창달 공연 우선 선정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민간예술단체와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공연장 사용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사용예약 접수는 9월2일부터 9월11일까지이며,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장 사용 예약기간은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대·소극장 무대시설 정비기간과 시·회관기획공연·시립예술단체 공연일은 접수에서 제외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광주광역시]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규모는 대극장 1722석과 소극장 504석이며, 신청 대상 작품은 △순수예술과 전통예술 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작품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작품 △공공질서 유지와 미풍양속을 해하지 않는 작품이면 가능하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창조적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 할 수 있는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작품을 우선 선정하고, 정치성과 종교성이 짙은 공연, 사설학원 등 특정단체나 대학생 이하가 주가 되는 공연과 행사는 예약신청에서 제한된다.

이번에 접수된 공연작품은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9월중 공연장 사용예약 확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공연장 사용예약 신청서와 공연계획서이며, 신청서식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jart.gwangju.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성현출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이 공연될 수 있도록 기량이 뛰어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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