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검찰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라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신라젠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미공개정보이용에 대한 확인차 검찰 관계자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로고=신라젠] |
앞서 신라젠의 현직 임원은 항암바이러스 물질 '펙사벡'의 무용성 결과를 앞두고 16만7777주(약 88억원)를 전량 매도했다. 무용성 평과 결과를 미리 알고 처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신라젠은 "압수수색 대상은 일부 임직원에 국한됐으며 앞으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