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SK증권은 3분기 정유화학 실적이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거시경제 급경색으로 다음달 분위기에 따라 실적 변화 가능성도 남아있으나, 환율이 우호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석유화학은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환율이 우호적이었고, 원재료 납사도 하락한 것이 실적 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원화약세와 납사하락의 배경에서 알 수 있듯 그만큼 경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 가격도 하락해 실적이 좋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3분기 컨세서스는 3561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하게 추정한다고 밝혔다.
정유 역시 환율과 정제마진 강세에 따라 화학과 유사한 소폭 개선을 기대했다. SK이노베이션 3분기 컨센서스는 4317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추정치를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거시환경 급경색이 있었기 때문에 9월을 잘 봐야한다"면서 "근사치 정도로서 상반기 대비 소폭개선 정도로 감안하면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