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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速食食品出口海外抓住外国消费者味蕾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14:50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14:50

近来,随着韩流在全球迅速推广,韩国速食食品也乘着韩流东风出口至中国、东南亚地区,备受当地消费者青睐。

【图片=希杰第一制糖】

据业界14日消息,速食食品在韩国普及,如今相关流通企业借韩流在全球风生水起之势,加快进军海外市场。

数据显示,韩国速食食品对外出口额在2017年为4.6594亿美元,较2013年的3.6429亿美元增加27.9%。其中,即食料理食品出口规模由2013年的829万美元激增至2018年的4438万美元,增幅高达434.9%。

众多即食料理食品中,最具代表性的非方便面和生面条莫属。新世界食品为进军穆斯林市场,与马来西亚食品企业合作,在当地推出韩国风味的清真方便面“大发方便面”。

品牌去年3月在马来西亚销售,分泡菜味和辣酱炸鸡味两种。据官方发布的数据,方便面在当地月销售30万袋,年销量400万袋。

希杰(CJ)第一制糖旗下速食饭品牌——嗨拌正式进军中国市场,企业不仅在当地设有生产基地,更立下3年内破1000亿韩元(约合人民币17亿元)的销售目标。

品牌曾于今年5月10日至12日在上海世茂广场设立的食品体验馆开张迎客。馆内除展有嗨伴系列速食饭,还向当地消费者展示了速食饭的制作过程,3天吸引3.5万人次的消费者前来。

希杰第一制糖本次将视线放在以中国95后和00后为主要消费群体的“Z世代”,目前已在当地获得专用生产工厂,计划3年内嗨拌销售额破1000亿韩元。

此外,圃美多放眼中国生面条市场,在当地大型超市销售的方便意大利面备受年轻人和白领青睐。数据显示,去年品牌方便意大利面销售额同比增加70%以上。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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