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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 김민휘 '더 물러설 곳 없다' 배상문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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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올시즌 미국PGA투어 랭킹 190위로 2부 투어 파이널에서 내년 시드 마지막 도전
裵, 내년 미국PGA 투어카드 상실…2부 투어로 가거나 한국·일본으로 복귀해야 할 처지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미국PGA투어와 미국PGA 콘페리투어(2부투어, 옛 웹닷컴투어)는 벌써 시즌을 마감할 채비를 하고 있다.

미국PGA투어는 플레이오프 3개 대회 가운데, 이미 지난주에 1차전(노던 트러스트오픈)을 치렀다. 이번주엔 2차전(BMW챔피언십)을 벌이고, 다음주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을 끝으로 2018-2019시즌을 마친다.

콘페리투어(KFT)는 이번주 내션와이드 칠드런스 하스피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3개 대회로 구성된 파이널을 치른다. 남은 두 대회는 앨버트슨스 보이시오픈과 KF투어 챔피언십이다.

많은 골퍼들의 이목은 미국PGA투어의 플레이오프에 쏠려 있다. 세계 톱랭커들의 경연장인데다, 시즌 말미 거액의 상금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김민휘가 2019-2020시즌 미국PGA투어에 잔류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이번 주부터 3주간 치른다.[사진=미국PGA투어] 


그렇지만 미국PGA투어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인 콘페리투어에서 사투를 벌이는 선수들도 충분히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 이미 정규시즌 성적을 토대로 25명의 미국PGA투어 진출자가 가려졌지만, 파이널 세 대회를 통해 추가로 25명이 뽑히고, 내년 시즌 대회 출전 횟수를 가름하는 시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관심은 한국선수들이다. 올해 미국PGA투어에서 페덱스컵 랭킹 126∼200위 선수들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는 대신 내년 시즌 투어에 잔류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이 바로 KFT 파이널이다.

김민휘는 올시즌 미국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190위로 가까스로 KFT 파이널에 출전할 자격을 갖췄다. 그가 내년에도 미국PGA투어에서 활약하려면 파이널 세 대회에서 토털 랭킹 50위안에 들어야 한다.

KFT 파이널에는 올시즌 KFT 상금랭킹 1∼75위 선수, 미국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126∼200위 선수, 메디컬 익스텐션 등 그밖의 카테고리에 포함된 선수 15명 등 약 165명이 출전한다. 여기에서 50위안에 드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러나 김민휘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50위안에 못들면 내년에 KFT에서 뛰거나 KPGA투어로 돌아와야 한다.

KFT 파이널에는 올 정규시즌 KFT 상금랭킹 43위인 교포 덕 김과 지난해 메디컬 면제를 받은 재미교포 존 허가 들어있다.

그러나 배상문의 이름은 출전자 명단에 없다. 배상문은 올시즌 미국PGA투어 상금랭킹 205위로 KFT 파이널에 나갈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입대하기전 미국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세 번째로 2승을 거둔 그이지만, 군복무를 마치고 2017년 하반기 복귀한 투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나머지 올해는 KFT 파이널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 그는 지난해엔 파이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극적으로 미국PGA투어에 잔류했었다.

배상문이 내년 시즌 미국PGA투어에 나가는 길은 그가 우승했던 대회 위주로 몇몇 대회에서 스폰서 초청을 받거나, 월요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 메이저대회의 경우 지역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가능하다. 모두 쉬운 일은 아니다. 결국 그는 내년 KFT에서 와신상담하면서 내후년 시즌 미국PGA투어 복귀를 노리거나, 한국 또는 일본 투어로 돌아오는 길 가운데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KFT 정규시즌 상금랭킹 1위는 중국의 장신준이다. 지난해 임성재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선수가 상금왕에 올랐다. 장신준은 올해 KFT에서 2승을 거뒀고, 평균타수 1위(69.3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은 처음으로 2019-2020시즌에 미국PGA투어에서 기존의 리하오통(세계랭킹 48위)을 포함해 적어도 두 명의 선수가 활약하게 됐다. 중국의 또다른 유망주 두저쳉도 상금랭킹 28위로 KFT 파이널에 나가기 때문에 내년 시즌 미국PGA 투어카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중국선수는 세 명이 된다.

중국 여자골프는 펑샨샨이 미국LPGA투어에서 2012년 이후 올해까지 통산 10승을 거두고 있으나, 남자골프선수는 미국PGA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리하오통의 3위가 최고성적이다. 

군복무에 따른 단절 탓인가. 배상문이 2018-2019시즌 미국PGA투어에서 205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2019-2020 시즌 투어카드를 받지 못했다. [사진=USA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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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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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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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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