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부터 18일까지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최초로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가 열린다.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전국 단위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특히, 학교별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회의 열기와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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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화생명]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동일한 학교 소속의 5인으로 이뤄진 팀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8월5일부터 8월18일까지 한화생명e스포츠 혹은 락스게이밍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부터 8강까지는 8월26일부터 9월24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준결승과 결승은 각각 9월 28일과 29일 e스포츠 전문 트레이닝 센터인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준결승에 진출한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제공하는 프로게이머 트레이닝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준결승 이상 진출팀 중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나머지 두 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우승팀의 소속 학교는 200만원 상당의 고사양 PC세트(PC, 모니터, 커세어 게이밍기어세트)를 10대씩 받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간 대항전, 신인선수 발굴 등 학생들에게 건강한 e스포츠 문화 확산은 물론, 대한민국 e스포츠의 저변 확대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HLE글로벌 챌린지’, 이번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 같이 앞으로 아마추어 대상의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시켜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