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제요원의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새벽 시간 덕천동 미래로병원 앞 노상에서 주취자 부축빼기를 시도한 절도미수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0시 2분께 경찰과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덕천2동 미래로병원 앞 노상에 누워있는 피해자를 모니터링 하던 중 피혐의자가 가방 속의 지갑을 절취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주취자를 누군가 부축빼기하고 있다"고 수배 조치했다.
신고를 받은 관내 경찰들이 사건발생 장소 주변을 수색 중 아남프라자 앞 돌의자에 앉아 있는 용의자를 발견, CCTV 영상 확인 후 형사계에 인계했다.
현재 북구 CCTV 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들이 4개반(1개반 5명)으로 나뉘어 3교대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정확하고 빈틈없는 관제로 각종 범죄, 재난, 사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부산 북구 CCTV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주민들에게 안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범죄심리 억제용 CCTV 알리미와 CCTV 영상 안심벨을 설치하고, 힐링음악이 흐르는 CCTV를 10곳에 시범사업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