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제이준코스메틱, 제이케이엠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에 매각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09:25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09: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략적 파트너십 통한 시너지 창출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제이준코스메틱은 제이케이엠을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스크에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이케이엠은 인천공장을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다.

콜마스크는 제이케이엠 지분 100%를 32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이 통과되면 인수절차가 완료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콜마스크에 마스크팩 제조를 맡기고, 제품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왼쪽부터)윤상현 콜마스크 대표이사, 고재영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이사. [사진=제이준코스메틱]

회사 관계자는 “제이케이엠 매각을 통해 경영효율성 향상은 물론 매각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건전성 확보와 비수기 고정비 절감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제이준 마스크팩은 업계 최고 수준의 마스크팩 OEM∙ODM 전문 회사인 콜마스크에 외주 생산으로 전환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및 연구개발(R&D)에 주력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콜마그룹과 이번 지분양수도 계약을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호간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차세대 신제품 개발과 기초∙색조∙더마 코스메틱 등 화장품 카테고리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시장을 뛰어 넘어 올해부터 미국, 러시아,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해외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콜마와 전략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 출시, 제품 다변화와 해외시장 공략 등을 통해 제이준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한국콜마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다방면의 시너지 창출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