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재조합단백질의 PCT(특허협력조합)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항체치료제나 단백질 의약품은 인체에 많은 용량을 투여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맥주사 형태로 투여한다. 투여 시간은 4~5시간 정도다.
정맥주사는 정맥 속에 주사 바늘을 찔러 넣고 약물을 직접 혈관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피하결합조직 내에 바늘을 넣는 피하주사 방식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작년 7월 피하주사 기술을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에 국제 특허에 출원한 기술은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의 재조합 단백질이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인간 히알루노니다제의 고유한 작용기전과 효소 활성을 유지하면서 열 안정성을 증가시켜 단백질의 안정성을 높였다.
알테오젠의 관계자는 “PCT 출원은 각 지정국에서 직접 출원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글로벌 개별국가로 특허 출원을 위한 시간적 노력 및 비용 면에서 절약할 수 있다 ”며 “이번 PCT 출원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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