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 취업 희망 학생 100명 참여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일산센터 증권박물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증권박물관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증권박물관 견학과 함께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특성화고 출신 선배의 특별강연, 인사담당자의 채용 안내 및 선배직원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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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탁원] |
예탁원 측에 따르면 특성화고 출신 선배로부터 직접 취업과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예탁원 측은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증권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권박물관 직업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상반기 청년 취업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고 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