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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안성캠, 역량강화-신기술전수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7월29일 15:10

최종수정 : 2019년07월29일 15:10

P-TECH 기업전담인력과 학습근로자 대상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기업전담인력(기업현장교사 및 HRD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와 학습근로자 신기술전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29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난 26일 기업전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는 산학협력처장(김도우)과 P-TECH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학습기업의 기업현장교사와 HRD담당자 그리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성일학습지원센터가 함께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기업전담인력(기업현장교사 및 HRD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와 학습근로자 신기술전수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안성캠퍼스]

이들은 △기업현장교사 및 HRD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통한 현장 역량강화 지원 및 이를 통한 일학습병행제 훈련의 질을 제고 △학습기업·듀얼공동훈련센터·안성일학습지원센터간 긍정적 관계 형성 및 효율적인 일학습병행제 운영 방안 모색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학습근로자 신기술전수 워크숍으로 P-TECH 기계시스템설계과(학과장 김군옥) 학습근로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진붕 지도교수가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로서의 적극적인 참여 동기부여 및 대학생으로서의 자긍심 부여 △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교육 실습 및 트렌드 이해를 통한 정보습득 및 역량강화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근로자 고민 수렴 및 격려, 학생간 단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신기술전수 워크숍 일정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체험 교육 ‘3D 모델링 교육 및 프린팅 실습’을 통해 기업의 현장 및 P-TECH 수업 과정에서 배운 모델링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현장교사 및 HRD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일학습병행제의 질적 향상과 학습근로자간 소통과 화합으로 일학습병행제 능동적 참여를 위한 동력을 마련해 P-TECH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병행 ‘P-TECH(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gh-Technology)’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이 기업과 대학을 오가며 고급 기술훈련을 배우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안성캠퍼스는 지난 2017학년도 부터 3년째 P-TECH 운영 대학으로 선정 현재 2학년 8개 기업 16명, 1학년 7개 기업 11명 총 27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 중이다.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관련 문의사항은 (031-650-7333, 7338)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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