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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업계 최초 오픈 API 적용...승강기배책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0:05

최종수정 : 2019년07월25일 10:05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건물 주소만으로 가입 가능...간편청약서비스 31일 오픈
KB손해보험은 ​‘공공기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국가 보유 공공 데이터를 활용,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 기술을 활용해 건물 주소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은 승강기의 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 혹은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승강기 관리주체의 손해 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으로 지난 3월 28일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개정 · 시행되며 의무보험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승강기 관리주체는 오는 9월 27일까지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여야 하며,해당 기간 내 가입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보험사에 건물 주소,승강기일련번호,승강기종류,설치층수,승강기최대정원수,적재중량을 모두 고지해야만 청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KB손해보험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의 경우 가입자가 승강기 일련번호 또는 건물 주소만 고지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업계최초로 승강기안전관리공단의 오픈 API로 제공 받은 추가정보를 활용해 전산 System을 구축하였다.​​

KB손해보험 일반상품부 조기형 부장은 “의무보험 출시에 따라 많은 가입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픈 API 기술 적용을 꾸준히 검토해왔다”며,“향후 의무보험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이 간편하고 손쉽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KB손해보험]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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