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조총련 기관지,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과 인터뷰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선신보 "개성공단 재개, 남북관계 큰 초점"
'조건없는 개성·금강산 재개' 김정은 발언 평가 요청
김진향 이사장 "많은 기업 들어가면 누구도 손 못 댈 것"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해 주목된다. 

조선신보는 5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에게서 듣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조선신보는 인터뷰 추진 배경에 대해 "2016년 전면 중단된 개성공업지구를 재개할 문제는 현재 북남관계에서 큰 초점의 하나로 되고 있다"며 "일본을 방문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에게 개성공업지구의 의의와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선신보는 김 이사장에게 남북에 있어 개성공단의 의의, 이명박 정부 출범이 개성공단에 미친 영향 등을 물었다. 그중에서도 개성공단 정상가동 구상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조건 없는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사진=청주대]

김 이사장은 먼저 개성공단 정상가동 구상과 관련해 "남과 북이 애초에 약속했던 것처럼 5000개의 기업들이 들어가는 것"이라며 "대규모의 많은 기업들이 개성공단에 들어가면 현실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게 돼 누구도 손을 못 대고 문을 닫을래야 닫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그러면서 "법과 제도가 미비해 공단이 닫힌 게 아니다"라며 "누군가가 남북관계를 파탄 내려고 마음먹으면 법과 제도를 어기는 것뿐 아니라 기존의 남북 간 합의와 선언, 약속을 깨는 것은 일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김 위원장의 조건 없는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발언에 대해서는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며 "신년사에서 개성공단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는 표현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개할 것인지에 대한 남북 간 협의를 하자는 것으로 남측은 바로 협상을 제기해야 했었는데 그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4월 촬영된 개성공단의 모습.[사진=로이터 뉴스핌]

김 이사장은 "이것은 대미추동의 틀 속에서 북측을 바라보는 상황인식의 소극성, 수동적 태도로 보여진다"며 "이러한 태도가 교착국면의 장기화로 나아갈 소지가 있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다녀왔다며, 이를 계기로 박금희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만나 남북국회회담과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설 최고위원의 이 같은 발언을 기점으로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정부는 일련의 '남북경협 재개설'을 부인했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공동선언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재개를 추진할 것"이라며 "다만 현재 이와 관련해서 미국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