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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오늘 개막…개막작은 '후즈 스트리츠?'

기사입력 : 2019년07월04일 08:22

최종수정 : 2019년07월04일 08:22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19 레지스탕스영화제가 오늘(4일) 개막한다.

레지스탕스영화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영화제로 지난해 9월 처음 개최됐다.

[사진=레지스탕스영화제]

올해 슬로건은 ‘분노하며 돌아보라 그리고 저항하라’이며, ‘저항의 인물사’ ‘조선반도와 우리들 영화제’ ‘계속되는 투쟁’ ‘투쟁의 회고’ ‘마이너리티의 투쟁’ ‘역사의 기록’ 등을 포함해 총 5개 섹션, 30여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개막작은 사바 폴라얀 감독의 ‘후즈 스트리츠?’다. 2017년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으로 백인 경찰에 의해 가해진 흑인 무차별 사살에 일어난 ‘퍼거슨 봉기’ 사건을 토대로 만든 다큐멘터리다.

레지스탕스영화제는 오는 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진행되며 영화는 전편 무료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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