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세운상가의 창계-대림상가 사이 데크에 조성된 연구공간 '세운 메이커스 큐브'에 입주할 창업자와 기업연구소를 모집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7개 공간에 대한 입주신청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주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세운상가군 산업경제적 비전과의 적합성, 연계성, 개방성 등을 평가한다. 결과는 18일 발표한다. 면접심사는 23일이다. 여기에서는 사업계획의 실행가능성 및 역량,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입주자는 25일 발표하며 31일가지 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세운 메이커스 큐브에서 연구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입주자는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매년 평가해 연장여부를 판단한다.
입주대상은 창업자 또는 창업예정자, 기업연구소 등이다. 세운상가와 주변일대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제조산업에 해당하는 활동을 계획하거나 실행 중인 단체 또는 기업으로 디자인업과 제조기반 스타트업, 문제해결형 서비스업이 주요 입주대상이다. 제품디자인 역량을 갖춘 창업자 또는 창업예비자, 하드웨어 스타트업, 디지털 디바이스, IT와 같은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계획하거나 실행 중인 경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볼만 하다는 게 서울시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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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서울시] |
세운 메이커스큐브는 청계상가와 대림상가 구간의 2·3층 데크길을 따라 20여개의 거점공간이 마련된다. 이번에는 7개 공간을 모집하며 나머지 공간은 차후 공급한다. 세운 메이커스큐브에는 제조/서비스, 메이커 문화, 제품디자인과 같은 세운상가 일대와 관련이 있는 총14개 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세운상가군 일대는 도심제조산업의 부흥을 이끌 무한한 자원이 있는 곳"이라며 "이번 세운메이커스 큐브 모집으로 세운의 축적된 경험과 청년의 혁신성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매개로 제2의 제조산업 전성기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