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는 사격부 8명(1학년 7명, 3학년 1명)이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주니어신기록으로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 |
|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주니어신기록으로 단체전 정상을 차지한 부산영상예술고 사격부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6.26. |
영상예술고등학교 사격부는 전국 고교 2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종전 기록보다 9점 높은 1715점을 획득해 한국주니어신기록을 달성했다.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연주 학생은 개인전에서도 3위에 입상해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이 학교 사격부는 지난 3월 포항에서 열린 제41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 첫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어 4월 청주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예성일 교장은 "이번에 사격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학교수업과 운동을 병행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