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검경수사권 조정안 갈등 속 변호사 웃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조계 검경수사권 '경찰 1차 수사종결권'에 촉각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검경수사권 입장 표명도 관심사
경찰조사 변호사 동행 많아질 것 vs 시장 판도 변화 없을 것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벌써부터 윤 후보자가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법안 논의 중에 있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변호사 업계에서 관심을 나타낸다. 최근 각 중대형 로펌의 경찰출신 변호사 채용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굵직한 기업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데다, 경찰이 1차 수사종결권까지 갖게 되면 전관출신들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검찰 출신을 채용해 검찰 수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검경수사권 조정)에는 수사를 개시한 경찰이 자체적으로 사건을 종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경찰은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사건이라면 검사에게 사건을 송치해야 한다.

[사진=김아랑 기자]

반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사건에 대해선 기록을 검사에게 송부해야 하고, 검사는 송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경찰에 반환해야 한다. 다만 고소인 등 당사자들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경찰 측에 이의신청을 하면 검사는 기록을 검토한 후 재수사 요청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1차 수사 종결권을 가진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활용이 지금보다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 한 관계자는 "초기 경찰조사에 적극대응하면 수사가 마무리 될 수 있기 때문에 변호사 동행이 늘 수 있다"며 "최근 로펌에서도 경찰출신 변호사 채용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변호사 업계에선 의견이 분분하다. 아무래도 경찰조사에서 사건을 끝내기 위해 변호사 동행이 많아질 것이라는 입장과 경찰과 검찰쪽 전관들에 한해 제한적으로 수요가 늘기 때문에 시장 판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박종화 법률사무소 율터 변호사 "경찰이 1차 수사권을 가지고 사건종결까지 갈 경우 피해자와 피의자 입장에서 변호인을 선임해 방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런 과정에서 변호사 선임비용 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민영 형법 전문 변호사는 "시장 판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기존 검찰에만 수사권한이 있을때도 형사사건의 경우 법원에 사건이 송치돼야 변호사 선임을 했을 정도여서 경찰조사를 받는다해도 변호사 수임 증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