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식당 운영을 하지 않는 새벽 시간, 전국의 상가를 돌며 현금 등을 훔친 절도범이 검거됐다.

14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새벽 시간 단계동 식당 유리창을 돌로 깨고 침입해 20만원 상당을 훔친 A씨(36)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거·구속했다.
절도로 처벌 받은 경력이 있는 A씨는 대구·부산·광주·울산·인천 등 전국을 돌며 현장 답사하고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나 마스크를 착용한 후 범행 대상을 침입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훔친 현금 등은 생활비로 사용했다.
A씨는 범행 현장을 목격한 신고자의 제보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도주 중인 A씨를 검거했다.
원주경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발생한 동일 수법 14건이 A씨의 짓임을 확인했다"며 "구속 후 여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