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찰이 운전한 순찰차가 주차해 놓은 차를 들이받고 조치 없이 가버린 사건에 대해 해당 경찰 소속 통영경찰서장이 직접 사과에 나섰다.
12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통영경찰서장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통영경찰서장은 또 "사고 피해차량 차주에게도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해당 경찰관에 대해선 조사 후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분을 했으며 경찰관으로서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도 조사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잃게 된 점에 대해서 깊이 반성을 하며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일 온라인상에서는 주차장에 진입하던 경찰 순찰차가 주차된 승용차 앞부분을 들이받았지만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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