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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10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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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48%…지난주보다 0.3%p 하락
문대통령 "좋은 말 사용하는 것도 민주주의 미덕"
홍문종 '탈당' 시사… 친박계 동조 이어질지 주목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에 대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정치권 막말 논란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유럽 3국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10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6.10 항쟁 제 32주년 기념사에서 "민주주의가 확산될수록 우리는 더 많이, 더 자주 갈등과 마주한다"며 "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과 정신이 성숙해질 때 우리는 포용국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나 홀로 속 편한 현실도피, 천렵질"이라고 꼬집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쏟아지는 막말 비판에도 대정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번에는 정부와 청와대의 경제상황 인식을 문제 삼으며 "그래서 우짤낀데?"라고 조롱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2019.03.26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8%…지난주보다 0.3%p↓/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낮아진 48.0%를 기록, 40% 후반대 지지율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3~7일까지 6일 현충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2명에게 물은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보다 0.3%p 하락한 48.0%(매우 잘함 26.0%, 잘하는 편 22.0%)를 기록했다.

문대통령, 막말 논란에 "좋은 말 골라 사용하는 것도 민주주의 미덕"/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에 대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북유럽 3국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10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6.10 항쟁 제 32주년 기념사에서 "민주주의가 확산될수록 우리는 더 많이, 더 자주 갈등과 마주한다"며 "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과 정신이 성숙해질 때 우리는 포용국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靑 '버닝썬 VIP룸 6인수사 청원' 답변 한달 연기…"수사 진행중"/ 뉴스1
클럽 '버닝썬' 내 VIP룸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6인을 수사 요청한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답변을 한 달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버닝썬 VIP룸 6인 수사 청원'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청원 답변을 한 달간 연기한다"고 했다. 해당 청원은 본래 지난 5월11일 청원을 마감해 정부 측에서 오는 11일까지 답변을 해야 했지만, 청와대가 양해를 구하고 7월11일까지 답변 기한을 늘린 것이다.

[여론조사]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찬성43%vs반대40%'/ 뉴스핌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것에 대해 여야간 정치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국민여론은 찬성 43%와 반대 40%로 팽팽히 맞서고 있었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항일 독립투쟁의 공적이 뚜렷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42.6%로 조사됐다.

통일부 "대북 식량지원, 계속 검토 중" 기존 입장 재확인/ 뉴스핌
통일부는 10일 대북 식량지원 사안은 "검토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 또는 직접지원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식량지원 관련 부분은 계속 검토 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헝가리 침몰 유람선, 이르면 오늘 인양…실종자 7명 찾을까/ 뉴스핌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13일째인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당국이 침몰한 선체를 와이어로 감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날 오후 인양에 나선다. 헝가리 대테러청은 전날까지 22mm 철근 6개로 구성된 와이어 묶음 4개를 허블레아니호 선체에 결박시키는 설치작업을 완료하기로 했으나 마지막 한 가닥의 설치를 이날로 넘겼다.

외교부 "지중해 크루즈 실종, 수색 중이나 아직 미발견"/ 뉴스핌
유럽 지중해 스페인 인근 해역을 지나던 크루즈 선박에서 한국인 여성(63)이 추락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가 수색을 실시중이나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현지 구조당국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실시중이나 아직까지 미발견 상태"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 스페인 관계당국의 구조상황을 파악했다"며 "우리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스페인 해난구조센터(MRCC)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北신문, 美와 협상 교착 속 '대미외교 간판' 강석주 소개 눈길/ 연합뉴스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인 가운데 북한이 대미외교의 간판이었던 강석주 전 외무성 제1부상을 "확고한 혁명적 원칙성"을 지닌 유능한 외교관으로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위대한 영도자의 품에서 전사의 삶이 빛난다' 제목의 기사에서 1990년대부터 대미외교를 총괄해온 강 전 제1부상에 대해 "외교일꾼의 생명은 당의 노선과 정책에 맞게 대외활동을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하게 원칙적으로 벌여나가는 것이며 외교에서는 융통성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 당과 국가의 권위와 관련되는 문제에서는 그 어떤 융통성도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개성공단 기업인 방미…"임금전용ㆍ달러박스 오해 잡겠다"/ 헤럴드경제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10일 미국을 방문한다. 개성공단기업협회(정기섭 회장)는 정기섭 회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 8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 대표단'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브래드 셔먼(민주당)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ㆍ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 주최 '개성공단 설명회'에 참석해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와 역할을 설명하고 공단 재개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 토론회에 한국당 의원들 대거 참석…보수 통합?/중앙일보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10일 주최한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자유한국당 의원 20여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 여야 의원들을 초청했다. 한국당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25명이 참석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오신환 원내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8명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해철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추경 다급한 당정청 "재정확장도 고려... 야당 제안도 수용 가능"/뉴스핌
정부가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제출한 지 47일 째다. 당정청은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정부의 확장재정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야당 참여 하에 추경 재정 확대 논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발표하며 "재난과 관련해 (더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논의해서 반영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회에는 예산심의권이 있으니 야당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홍문종 '탈당' 시사… 친박계 동조 이어질까/문화일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0개월여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자 물갈이론'이 거론되는 와중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홍문종 의원이 탈당해 대한애국당에 결합할 가능성을 시사해 파장이 일고 있다. 홍 의원의 탈당 가능성 시사는 '황교안식 공천 개혁'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뿐만 아니라 신당 창당 가능성으로도 연결되면서 보수 진영의 재분열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민경욱, '천렵질' 막말 이어 "우짤낀데?" 조롱/서울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나 홀로 속 편한 현실도피, 천렵질"이라고 꼬집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쏟아지는 막말 비판에도 대정부 공세를 이어갔다. 민 대변인은 이번에는 정부와 청와대의 경제상황 인식을 문제 삼으며 "그래서 우짤낀데?"라고 조롱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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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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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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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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