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정부공모사업인 ‘문화도시 지정' 발판을 위한 첫걸음으로 내달 3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시 피는 녹두꽃, 다시 피어나는 문화도시 정읍’이라는 주제로 ‘125인의 정읍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주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읍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정읍만의 차별화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정읍의 특화된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조언할 ‘전문가 5인 발제’와 ‘125인 시민 대토론회’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정읍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와 예술로 도시를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5년 동안 최대 200억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다음달 말 공모 신청을 한 후 11월 말 1차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예비 문화도시’가 되고 이후 1년간 활동을 평가해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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