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현재 사용 중인 광역매립장 제2공구의 사용 연한이 2020년 도래됨에 따라 2017년부터 추진해온 제3공구 매립장 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광역매립장 제3공구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13억원이 투입된다.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
정읍시 광역매립장은 1998년 최초 제1ㆍ2공구가 조성되었으며, 제1공구는 2007년 매립 사용 연한이 완료되어 현재 체육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제3공구는 매립 용량이 23만2300㎥로 연간 매립량 약 2만2500㎥를 기준으로 약 10년을 매립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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