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시민의 개원 요구에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동두천제생병원 현장을 방문, 공사 재개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최 시장이 최근 시청 간부 및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과 함께 공사가 장기 중단된 제생병원 현장을 찾아 방문・시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시장은 대진의료재단 관계자로부터 건축물 관리실태 및 개원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병원을 조속히 개원하는 데 필요한 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대진의료재단(법인 사무국)은 제생병원 건립공사가 중단된 지 20년이 지나서, 안전진단과 건물 활용도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올해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병원 개원이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으로 시민의 기대가 많다며 6월부터라도 전문기관 컨설팅과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을 포함해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조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대순진리회 종단은 내부 분열과 마찰로 인해 종파 간의 법적 소송이 장기화로 이어졌고, 종단 간 합의 및 공사 추진에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였다.
시는 지난 2월27일 제생병원 개원 촉구 4개 도장・방면 대표자 연속 회의를 갖고 “도시계획시설 인가 기한(2020.12.31.) 내 사업 추진 행위가 없을 시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행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최 시장은 “향후 10만 시민의 염원인 전문 의료시설이 속히 개원되어, 경기북부 거점병원의 역할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