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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구속심사] 뇌물수수 혐의..검찰 수사단의 결정적 한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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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단, 김학의 전 차관 두차례 소환 조사 뒤 영장
윤중천 진술 등 토대로 뇌물수수 혐의 입증이 ‘관건’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뇌물수수 혐의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6일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입증을 위해 ‘결정적 한방’을 꺼낼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2005~2012년 수천만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윤 씨 소유 강원도 별장에서 윤 씨와 함께 여성 이모 씨를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이 구속심사를 받는 것은 사건이 불거진 지 5년여만에 처음이다. 과거 검찰은 논란이 된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을 수사한 지난 2013년 당시 김 전 차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방문조사를 하거나 비공개 소환조사했다. 이후 김 전 차관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 이유로 두차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학의 성폭행 의혹 사건’ 수사단 단장으로 임명된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출근하여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4.01 pangbin@newspim.com

법조계 안팎에서는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윤중천 씨를 거듭 소환하며 김 전 차관의 주요 혐의와 관련해 상당 부분 진전을 이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사단은 지난달 19일 윤 씨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같은달 23일부터 최근까지 8차례 윤 씨를 소환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된 동영상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 맞고 해당 영상을 자신이 촬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씨는 일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밝히기도 했다.

윤 씨는 또 “2007년께 김 전 차관이 목동 재개발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사업이 잘 풀리면 집을 싸게 달라고 요구했다”, “김 전 차관이 검사장으로 승진한 2007년 승진 청탁이 이뤄진 데 성의 표시를 하라는 뜻으로 몇백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건넸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에게 고가의 그림을 건넸다는 진술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단은 윤 씨 측근인 사업가 김모 씨로부터 김 전 차관의 아내가 과거 검찰 수사 당시 진술을 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수사단이 파악하고 있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규모는 총 1억6000만원에 달한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 신병 확보 뒤,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김 전 차관 사건은 2013년 윤 씨와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 권모 씨가 윤 씨로부터 고소를 당하자, 윤 씨를 성폭행 혐의로 맞고소하면서 당시 강원도 원주 별장에 김 전 차관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문제의 ‘별장 성접대’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최근 김 전 차관 사건을 촉발한 윤 씨와 권 씨의 맞고소 사건에 대해 수사를 권고했다.

이와 관련, 김 전 차관도 해당 동영상 속 인물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이모 씨를 무고 혐의로 지난달 고소했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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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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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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