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먼저 공공디자인 정책의 기본방향과 원칙을 제시할 수 있는 세부계획 및 관리방안이 포함된 ‘경상남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4월에 착수해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상남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수립되면 개별적으로 진행돼 오던 시군의 각종 디자인 관련 사업과 정책들이 종합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에는 공공디자인 정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구성했다. 향후 도의 각종 공공디자인 설치 및 정책 반영 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는 도시계획·건축·실내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조경·조명 등 11개 분야 16명으로 구성된다.
박환기 도시교통국장은 "공공디자인은 도시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공공디자인 정책이 활성화 되면 획일적인 도시에서 벗어나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편리한 도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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