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원룸에 불을 질러 입주민 등 6명을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A(24)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20분께 창원시 한 원룸 내에서 친구인 C씨와 술을 마시던 중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이웃 주민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형과 누나, 그리고 10년 전 부모를 여의고 홀로 사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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