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구시가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10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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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
시는 파손된 하수도 시설물 복구와 퇴적토사 등 빗물 빠짐 방해물 제거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진영읍 본산리 789-5번지 등 5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하수도 긴급보수비를 투입해 생림면 나전리 24-6번지 등 5개 지구도 6월 말까지 추가로 정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재문 시 하수과장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완료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수도 시설물 수시 점검으로 주민불편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