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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이 25일 보석 석방돼 도쿄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2019.04.25 |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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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이 25일 보석 석방돼 도쿄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2019.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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