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 385억원, 17.6% 줄어 "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매출 감소와 3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1분기 영업손실이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54억원으로 4.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85억원으로 손실 규모를 줄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1공장 제품을 2공장으로 이전하면서 공백이 생겼고, 매출이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 감소와 3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분기인 2018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매분기마다 판매량이 다른데, 지난 4분기에는 판매량이 많았으나 올 1분기에는 줄어들면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순이익은 지난 분기 바이오젠사와의 자산양수도 종결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3558억원 감소했으나, 자회사 실적개선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는 적자규모가 82억원 감소했다.
k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