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재)영월장학회는 16일 151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최명서 군수와 (재)영월장학회 임원, 세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과 세경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 확정된 학생은 세경대학생 신입생 및 재학생 91명, 석정여고 21명, 영월고 19명, 영월공고 11명, 주천고 6명, 마차고 2명, 상동고 1명이 선발됐으며 세경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월장학회는 설립 이래 지금까지 총 4198명에게 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영월장학회 최명서 이사장은 “영월장학회는 인재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의 잠재된 능력을 발굴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장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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