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코스닥 스팩상장 전문회사로 비상하는 이안로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핀테크 기술 기반 공모·사모투자 중개 플랫폼 기업
코넥스 특례상장 1호... 코스닥 스팩상장 회사로 발돋움
"원스톱 상장시스템으로 안전하고 빠른 수익 실현 달성"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지난 2013년 5월 설립해 핀테크 기술에 기반을 둔 공모·사모투자 중개 플랫폼 기업 이안로드의 발 빠른 행보가 화제다.

이안로드는 지난 2016년 12월 20일 금융위원회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 라이센스를 취득해 총 14개 크라우드 펀딩회사 가운데 국내 최초 코넥스 특례상장 1호 기업을 만든 실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개인이 기업·프로젝트에 투자해 증권을 받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내는 투자 방식이다. 정부는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의 활성화를 위해 펀딩 성공 기업의 코넥스 시장 특례상장 제도를 도입했다.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3억원 이상, 참여 투자자 수가 50인 이상인 기업에는 지정자문인 없이 코넥스 시장 특례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 6월 발표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기업 코넥스 특례상장청구 시행법령'에 따라 선정된 4개 기업 중, '에스제이켐'은 이안로드에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시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3월 20일 코넥스 특례상장을 청구해,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4월 27일 크라우드 펀딩 코넥스 특례상장 첫 사례로 기록됐다.

권대욱 이안로드 대표가 회사 입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안로드]

이 밖에도 이안로드는 '아가월드', '폴리사이언텍' 등 2개 기업의 코넥스 특례상장 청구를 준비중이다. 특히 이안로드가 크라우드 펀딩을 중개해 성공한 아가월드는 지난 2017년 07월 펀딩 금액 4억720만원, 법정 전문투자자 2인, 일반 전문투자자 3인, 일반투자자 53명과 보통주로 펀딩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외부감사에 성공한데 이어 오는 6월 결산 이후에는 특례상장 청구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안로드는 코스닥 스팩상장 전문회사로도 비상하고있다. 지난 2018년 12월 12일 골든브릿지 이안5호 100억짜리 스팩을 코스닥에 스팩 상장시켰다. 오는 4월 4일에 이베스트 이안1호 발기투자에 들어간다.

같은해 5월에는 상상인 이안1호가 스팩 발기투자에 들어간다. 이베스트 이안1호는 약 80억 규모, 상상인 이안1호도 약 80억 규모이다. 현재 이안로드는 코스닥 스팩상장시킨 골든브릿지 이안5호를 가지고 있고 이후 이베스트 이안1호는 7월 코스닥 스팩상장 예정이고 상상인 이안1호는 8월에 스팩을 코스닥 스팩상장시킬 일정을 가지고 있다.

이안로드는 코스닥 스팩상장 전문회사의 타이틀까지 가지며 기업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기준 회계법인의 이안로드 가치평가는 주당 1만8242원으로 약370억 밸류였으나, 지난 2018년 12월 기준 회계법인 기업가치 평가는 주당 3만9708원으로 약 800억 밸류를 받아 200% 성장했다. 경영과 재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우리회계법인에서 법정 외부감사를 받았고, 감사 결과 '적정'을 받아 코넥스·코스닥 상장 청구를 준비중이다.

아울러 이안로드는 글로벌 인큐베이팅시스템을 만들어서 서비스중으로 국내 유망 수출업체를 해외 바이어와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상품거래 시장 서비스인 'AGREKPX'를 최근 오픈했다.

'AGREKPX'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 제품들을 확보해 수출을 지원하며, 다국적 기업과의 서비스를 위해 총 100개 나라 언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자동통번역 시스템을 갖췄다. 'AGREKPX'를 통해 바이어는 상품을 자국어로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수출 초보 기업도 상품을 등록하면 30개 나라의 이안로드 현지 지사에서 맞춤형으로 바이어를 찾아주는 시스템으로 마케팅과 홍보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우디의 왕족 마케팅기업인 아셈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안로드는 해외지사 서비스를 7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이안로드는 크라우드펀딩 투자자가 빠르고 안전하게 수익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코넥스 특례상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과 코스닥 상장이 가능한 기업들을 엄선하고 있다"며 "이안로드의 원스톱 상장시스템은 투자자가 수익실현을 안전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투자중개를 하고 있으며 , 더 나아가 코스닥 스팩 합병상장부터 코스닥상장까지 만들어주는 원스톱 상장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