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

26일 원주시는 시비 2억원을 들여 보행자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7개 구간 1.3km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횡단 방지펜스 설치 구간은 로아노크로, 북원로, 건등로, 치악로, 무실로 등 지역의 주요 도로다.
앞서 로아노크로 캐딜락 매장 인근 140m 구간과 북원로 단계사거리 인근 160m 구간은 설치를 완료했다.
문막읍 건등로 문막초교 인근 190m 구간, 치악로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40m 구간은 3월 말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으로 무실로 성원아파트 인근 구간 등 보행자 무단횡단 발생 지역에 방지펜스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무단횡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로 통제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3개 구간 4km에 걸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tommy876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