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25일 오후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경남지방병무청 주관으로 열린 2019년도 상반기 해군입영문화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5일 오후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자에서 열린 해군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19.3.25. |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해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입영자와 가족, 친구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허성무 시장은 군대라는 사회에 새롭게 출발하는 입영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잠시 자식을 군으로 떠나보내는 가족의 걱정하는 마음을 위로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군 복무기간 동안 진해에서 머물게 될 입병장병과 가족들이 창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멋진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창원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가족체험행사와 관광 및 특산품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
허성무 시장은 “군 복무기간 동안 스스로를 단련해 국가 안보의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다시 사회로 돌아갈 때에는 건강한 정신·육체와 더불어 희망과 설렘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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