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카드노조 “대형가맹점 수수료 갑질, 금융당국 미온적 태도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당국 감독 소홀이 갑질 남발 원인”
카드노조, 금융당국 책임지고 해결 촉구

[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카드사와 대형 가맹점 사이의 수수료 갈등이 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카드사 노동조합이 21일 대형 가맹점 수수료 갑질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카드노조는 금융당국에 대형가맹점의 갑질이 반복되지 않도록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21일 오후 금융위원회 앞에서 카드노조가 대형가맹점 수수료 갑질 처벌 강화를 촉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2019.03.21. expressss@newspim.com

카드노조는 이날 금융위원회 앞에서 “재벌가맹점들의 카드수수료 갑질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처벌규정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드노조는 그러면서 “(재벌가맹점들의 카드수수료 갑질 행위는) 전적으로 금융당국의 미온적인 태도와 감독 이행 의지 부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재벌 가맹점은 전체 가맹점의 1%지만 카드수수료 수익의 50%를 차지한다”면서 “재벌 갑질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농성 이유를 밝혔다.

카드노조는 대형 가맹점의 갑질에 대해 금융당국이 책임지고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적격비용에 포함되는 마케팅비의 상한을 매출 구간별로 세분화했다. 영세 가맹점과 대형 가맹점 간 카드수수료율 역진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연매출 500억원 이상의 대형 가맹점의 마케팅비 반영률은 0.55%에서 0.8%로 올랐다. 카드사들은 이로 인해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 인상요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카드수수료 갈등이 본격화된 카드사들과 현대‧기아차 간 수수료율은 난항 끝에 당초 카드사들이 제안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역진성 해소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다른 대형가맹점들도 수수료 재협상이나 가맹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19일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고 한국GM과 르노삼성 역시 수수료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일 신한‧삼성‧롯데카드에 오는 22일까지 수수료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25일부터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노조는 금융위에 실효성 없는 엄포가 아닌 제도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피해를 카드사 노동자와 금융 소비자들이 입게 된다며 카드노조는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카드사와의 수수료 협상에서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를 요구한 대형가맹점에 대해 형사고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필요하면 추후 법개정을 통해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하는 대형 가맹점에 대한 처벌 수준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press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