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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전남 무안군수, 선도농가 현장방문…소통행정 추진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14:22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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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팜 시설농가·아열대과수 백향과 재배농가 격려

[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선도농가를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농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19일 군내 선도농가들을 현장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양파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한 해제면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 관수시설 및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노지양파 스마트팜 시설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확인했다. 김 군수는 향후 노지양파 및 시설원예 스마프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가 선도농가를 방문해 농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양파 스마트팜 시설은 2018년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해제면 일대 양파재배 10농가 16ha에 설치했던 것으로, 올해 국비 3억원 군비 3억원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21농가 32ha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시설원예 스마트 팜 설치 사업으로 도비 및 군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김 군수는 운남면에서 백향과를 재배중인 농가를 찾아 재배경험, 판로확보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향과 재배농가는 지난 2016년부터 단동비닐하우스에서 백향과 0.3ha를 연2기작 재배해오고 있으며, 1년차 동해 및 경험부족을 극복해 3년차인 지난해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성공적 귀농정착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무안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으니, 농가께서도 앞선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이웃에 전파하면서 무안농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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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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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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