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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 키움·한화·KIA·롯데·삼성, 승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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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했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박병호는 결승 홈런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이날 선발 에릭 요키시는 4⅔이닝동안 8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1회 결승 솔로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타일러 윌슨은 4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실점, 새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은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한화는 두산을 3대2로 제쳤다.
이날 제러드 호잉을 대신해 6회 대수비로 들어간 장진혁이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발 김재영은 4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두산 장원준은 2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써냈다. 한화는 김재영에 이어 임준섭, 김이환, 송창식, 박윤철, 정우람이 마운드를 지켰다.

두산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SK 와이번스를 4대1로 꺾었다.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KIA 유니폼을 입은 제이컵 터너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서 최고 151㎞의 강속구를 뿌리며 5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0대0으로 맞선 7회 제이미 로맥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1자책)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문경찬은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KIA는 상대 실책 틈타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0대1로 뒤진 7회말 1사 1, 3루서 상대 실책 3개와 폭투를 묶어 대거 4득점했다. SK 김광현은 4이닝동안 1피안타 2탈삼진으로 역시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를 6대4로 꺾었다.

이날 전준우는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정훈은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과 함께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선발 등판한 브룩스 레일리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와 4년총액 125억원에 계약한 양의지는 5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롯데 내야수 카를로스 아수아헤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재역전승했다.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접전끝에 13대12로 승리했다.

11대12로 뒤진 9회말 삼성은 손주인의 솔로포로 승부을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김민수의 2루타 등으로 엮은 2사 3루서 김성훈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성훈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강민호는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등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3이닝동안 6피안타(4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4자책점), KT의 윌리엄 쿠에바스도 4⅓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 장진혁은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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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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