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MLB] "류현진, 9일 캔사스시티전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3:46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3:46

[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 날짜가 나왔다.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선발 투수로 로스 스트리플링(30)을 예고했다.

류현진(32)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리는 캔자스스티 로열스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등판한 뒤 6일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지금으로서는 9일에 류현진, 10일에 마에다 겐타(31)가 던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9일 캔자스시티전에 등판할 전망이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류현진은 9일 선발등판을 통보받고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앞선 두 번의 시범경기 선발등판에서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다저스 선발진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류현진은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는 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1)와 워커 뷸러(25)가 개막전 선발이 어려운 상황에서 류현진은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다저스는 시범경기 선발 로테이션을 리치 힐(39)-류현진의 순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역시 다저스의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류현진을 2선발로 전망했다.

그러나 100% 정해진 것은 아니다. 베테랑 투수인 힐은 안정감을 갖고 있지만 많은 나이가 단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빅게임 투수’로 성장한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